자바 스터디 1주차 - 자바 개요

직접 코드를 치기에 앞서 자바의 개요에 대해 잠깐 알아보도록 합시다!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배경을 알면 앞으로 더 이해가 잘 되실 수 있으니 잘 따라와 주세요!

 

프로그래밍 언어는 크게

- 기계어

- 어셈블리어

- 고급 언어

가 있습니다.

 

위 리스트에서 밑으로 갈수록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위로 갈 수록 컴퓨터의 언어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자바는 어디에 해당할까요? 당연히 고급언어입니다. 여러분이 들어봤을만한 다른 언어들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고급언어는 컴파일이라는 과정을 거쳐 실행되는데, 이 때 컴파일이란

"소스 파일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만드는 과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스파일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소스 파일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텍스트 파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컴파일은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게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자바는 컴파일 과정을 통해

.java 의 파일을 .class 의 파일로 변환합니다.

.java파일은 앞으로 저희가 작성할 파일들의 파일형식입니다.

위 과정은 C/C++의 컴파일 방식보다 더 간단한 방식입니다.

 

다음으로 자바의 몇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자바는 WORA(Write Once Run Anywhere)라는 용어로 설명할 수 있는데, (영어는 안외우셔도 무방합니다)

이는 한번 작성된 코드는 모든 플랫폼에서 바로 실행 가능하다는 특징입니다.

 

이런 특징이 가능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바 소스를 컴파일한 목적 코드인 바이트 코드는 CPU에 상관없는 중립적인 코드입니다.

JVM(Java Virual Machine)이라는 자바 바이트 코드를 실행하는 자바 가상 소프트웨어(기계)가 다양한 환경에서 자바를 실행시킬 수 있게 합니다.

바이트 코드는 자바 가상 기계에서 실행 가능한 바이너리 코드로 CPU에 의해 직접 실행되지 않습니다.

바이트 코드는 .class 파일에 저장됩니다.

 

저희가 깔아온 JDK에 대해 알아봅시다.

JDK는 자바 응용 개발 환경으로 개발에 필요한 도구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바는 객체지향언어 중 하나입니다.

절차지향언어와 객체지향언어는 서로 다릅니다.

C 와 C++이 다른 것도 이 차이입니다. C++이 객체지향언어입니다.

 

모르는 용어가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이런 것이 있구나~ 정도만 돼도 충분합니다!

 

(내용 압축하기 왤케 어렵냐....)